artist

Rene Magritte (1)



이미지의 배반, The Treachery of Images, 1928/29년

"만약 내 그림 아래에 '이것은 파이프다'라고 썼다면, 나는 거짓말하는 것이 되었을 것이다."
 -Rene Magritte

이것은 사과가 아니다, This is not an Apple, 1964년

두 개의 비밀, The Two Mysteries, 1966년

꿈의 해석(아카시아, 달, 눈, 천장, 폭풍, 사막),
The interpretation of Dreams (The Acacia, The Moon, The Snow, The Ceiling, The Storm, The Desert), 1930년

공허한 가면, The Empty Mask, 1928년

"두 가지 서로 다른 대상을 특징짓는 데 도움이 되는 말은, 그 자체가 한 사물을 다른 사물과 구별해주지는 않는다."
-Rene Magritte

대화의 기술, The Art of Conversation, 1950년

"......세계 초기의 풍경 또는 거인들이 신들에 맞서서 전쟁을 벌이던 때의 풍경 속에,
아주 작은 두 인물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돌들의 침묵, 돌벽의 치묵이 알아들을 수 없는 웅얼거리는 대화를 곧바로 집어삼킨다.
이 거대한 돌덩어리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이 두 무언(無言)의 인물들 위로 우뚝 솟아 있다......" 
- 미셸 푸코


길 잃은 기수, The Lost Jockey (Le Jockey Perdu), 1942년

'예를 들어, 막슨 에른스트가 '팔뤼스트라드'(phallustrade, '남근 장사'라는 뜻)라는 생생하고 멋진 이름을 붙여준,
난간동자(balustrade)나 특대형의 장기말 형태의 유명한 빌보케(billboquets)는 
<빌보케와 함께 있는 조르제트>라는 초상화에 다시 나타난다.'. 
- 마르셀 파케. (2008).『르네 마그리트』.(김영선 옮김). 마로니에 북스. p16.

믿을 수 없는 거울, The False Mirror, 1935년

전이, Transfer, 1966년

철학적 등물, The Philosophical Lamp, 1936년

"열광적이면서도 방심 상태인 철학자의 숙고는,
여기 자신의 파이프에 갇혀 있는 담배 피우는 인물과 같은 식으로 자기충족적인 지적 세계의 사유를 부추길 수 있다."
- Rene Magritte

백지 위임장, Carte Blanche, 1965년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 될 수 있다.
누군가 말을 타고 숲속을 달리면, 처음에는 그들이 보이다가 그 다음에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거기에 있음을 안다. 
<백지 위임장>에서, 말을 탄 사람은 나무를 가리고, 나무는 여자를 가린다. 
하지만 우리의 사고능력은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파악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회화를 이용해서 사유를 가시화한다. " 
- Rene Magri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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