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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피츠제랄드, 『위대한 개츠비』



새로운 세계, 실체 없이 물질적이며, 가엾은 유령들이 공기처럼 꿈을 마시며 정처 없이 떠도는 세계가 다가왔다......형체도 없는 나무들 사이로 그에게 미끄러지듯 다가오는 저 잿빛 환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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